📌 배우자 신분증으로 대리투표? 선관위, 선거사무원 고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뉴스 중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전투표 대리투표 사건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 대리투표 적발 사건의 전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30일, 배우자의 신분증을 이용해 대리투표를 한 사전투표 사무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자 사전투표 사무원으로 일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무원은 서울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의 신분증으로 사전투표용지를 발급받아 대리투표를 시도했습니다. 심지어 같은 날 자신의 신분증으로 또다시 사전투표를 한 사실도 드러났는데요.

🧐 이상하게 여긴 참관인의 제보로 적발

이 사무원의 부정행위는 투표소에서 같은 사람이 두 번 투표하는 것을 눈치챈 참관인의 제보로 발각되었습니다. 참관인이 이를 의심하고 이의를 제기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 선관위의 강경 대응

중앙선관위는 이번 사건을 두고 “사전투표 사무원이 대리투표를 한 것은 선거 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짓밟는 중대한 선거범죄”라며,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사무원이 배우자와 공모해 사전투표 절차를 방해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습니다.

⚠️ 이번 사건이 주는 교훈

사전투표를 담당하는 사무원이 투표용지 발급 기회를 악용해 대리투표를 한 이번 사건은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부정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단속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