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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31일 현대건설은 정부 및 관계기관의 공사기간 단축 요구에 따라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한 노력이 있었음에도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공기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업 참여 포기, 국책사업 지연 우려
현대건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의 수의계약 대상 업체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더 큰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대건설은 “사업지연을 최소화하고 국책사업의 성공을 위해 기본설계 관련 보유 권리를 포기하고, 후속 사업자 선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컨소시엄과의 관계는?
현대건설은 이번 결정이 “컨소시엄 전체의 입장이 아니라, 당사의 단독 입장 표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컨소시엄과 관련한 모든 권리를 포기함으로써, 컨소시엄이 사업 참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향방은?
현대건설의 불참으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될 전망입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이 향후 어떤 조치를 취할지 주목됩니다.
💬 여러분의 의견은?
현대건설의 이번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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